조현아, 1974년 10월 5일생으로 태어났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
경기초(졸업), 예원학교(졸업), 서울예술고(졸업), 코넬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키가 크다. 무려 174cm나 된다. 아버지 조양호 회장의 키가 183cm인 것을 생각하면 키는 아빠를 닮은 듯.
욕을 잘한다. 수행기사한테 갑질하고 욕설한 음성파일이 공개되 파문이 이르기도 하였다. 조현아는 수행기사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요. 당신은 하루아침에 잘릴 수 있는 사람이야.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이야!”라고 소리를 질렀으며, 수행기사는 1년간 조현아 밑에서 근무하다 스트레스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고 나서 퇴사를 했다고.
폭행도 잘한다. 남편 박종주 씨가 조현아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고통으로 더 이상 결혼 생활이 힘들다는 이유를 밝히며 이혼을 신청했다. 박종주 씨는 조현아의 폭행으로 얼굴과 목에 상처가 난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으며, 심지어 조현아가 던진 태블릿pc에 엄지발가락이 다치기도 했다고.
탈세도 잘한다. 조현아는 해외에서 산 개인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몰래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았으며, 관세청은 약 6억 원 상당의 물품을 범죄 품목으로 특정했다고.
2014년 12월. 조현아를 세상에 알리게 한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 중이던 조현아에게 여성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째로 접시에 주자 '승객의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말을 시작으로 욕설이 시작됐다. 그러다 중간관리직에 있는 사무장 박창진을 호출한 뒤 해당 여승무원과 사무장을 무릎을 꿇린 상태에서 모욕을 줬다고. 심지어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사무장의 손등을 수차례 찔러서 상처를 냈기도 했다.
사건이 발생 후 조현아가 사무장을 찾아가 직접 사과하려다 만나지 못하자, 사무장에게 남겨 놓은 사과 쪽지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수첩을 뜯어서 메모처럼 몇 줄 안 되는 짤막한 문장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 엄청난 비난 여론에 등 떠밀려 하는, 그냥 진정성 없이 하는 시늉만 낸 것만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더욱이 쪽지의 뉘앙스 자체도 정중한 사과가 아니라, 만나러 왔다가 못 보고 가니까 “미안하네~”라고 하는 정도여서, 이 쪽지를 받은 박창진 사무장은 “오히려 조현아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만 더 커졌다."라는 얘기를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원정 출산 혐의, 교도소 특혜 논란 등 온갖 불법과 혐의가 난무하다. 또한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죽기 전 “동생인 조원태, 조현민과 화합하라”라고 유언을 남겼는데, 조현아는 이 유언을 지킬 생각은 없는지, 대놓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에 불만을 표하며, 경영권에 대한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한진 칼 주식 120억 원어치를 매도하면서 경원권을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상 조현아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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