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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기업인

다둥이 엄마 이서현, 1600평 대저택의 건물주라고?

by inmul-store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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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엄마 홍라희를 닮은 이서현은 2021년 기준 재산이 약 49600억에 달하며, 이재용, 홍라희, 이부진에 이어 대한민국 주식부자 4위에 이르는 부자 다둥이 엄마다.

 

(1600평 대저택)

 

이런 미칠듯한 재력을 통해, 그녀는 현재 본인 명의로 이태원동에 1600평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 공사안내판을 보면 건축주가 이서현으로 되어있으며, 집은 지하 2, 지상 4층 등 모두 6층 규모로 되어있다. 재밌는 사실로 공사안내판이 게시된 지 2시간 후엔 누군가 이서현의 이름을 매직으로 칠해놨는데, 그녀가 평소에 언론 노출을 꺼려하는 것이 잘 보이는 대목.

 

(두 번째 집)

 

사실 이서현의 1600평 주택은 그녀가 두 번째로 소유하게 될 주택이다. 이서현은 원래 이태원동에 156억상당의 주택을 한 채 소유하고 있었으며, 규모는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로 알려져 있다. 이 집은 2005년에 완공되었으며, 이서현은 그해 10월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고. 집의 특징으로 키 큰 소나무와 높은 담장 등 사생활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썼다고 한다.

 

(홍라희 루트)

 

현재 이서현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실, 언니 이부진이 아빠 이건희를 따라 경영인 루트를 따라간 것에 반해 이서현은 엄마 홍라희의 루트를 많이 따라갔는데, 학교도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 예술 고등학교 미술과, 파스슨 디자인 스쿨을 나왔을 정도로 미술 쪽에 집중하였으며, 첫 직장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취임하였다.

 

(리움)

 

이서현이 맡고 있는 리움미술관은 사립미술관으로는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보 36, 보물 96점이나 소장하고 있다. 리움이란 이름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Leemuseumum을 따왔으며, 이서현 관장 이전에는 엄마 홍라희가 리움의 관장이었다. 소장품에는 정선, 최북, 강세황, 김홍도, 김정희 등 최상급 작품들이 전시돼있으며, 고려청자, 조선백자, 분청사기 등 국보급 유물들이 널려있을 정도.

 

(이건희 미공개 컬렉션)

 

최근 삼성가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 23000여 점을 국가에 기증한 가운데, 기부하지 않은 나머지 미술품들은 이서현에게 상속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 이유는 아빠 이건희의 주식 지분 상속을 이서현이 가장 적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나머지 미술품은 모두 이서현에게 상속된다는 것이 후문이다. 삼성가가 기부한 23000여 점은 이건희 컬렉션 중 50~60% 해당하며, 나머지 미술품들이 이서현에게 상속된다면 이건희의 미공개 컬렉션이 리움에 새롭게 전시가 될 가능성도 있다.

 

(기부)

 

이번 이건희 컬렉션 국가 기증도 이서현이 주도적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그녀의 기부 행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서현은 2014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매년 삼성 공익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작년 2020년에는 3억이라는 거금을 기부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것을 모두 합치면 약 11억 정도라고.

 

(다둥이)

 

이서현은 대한민국 인구수 발전에도 힘을 쓰고 있는데, 바로 다둥이 엄마인 것. 그녀는 31남으로 무려 4명이나 되는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 숫자는 오빠 이재용, 언니 이부진의 자녀들을 합한 숫자보다 훨씬 더 많다. 그녀가 재벌가 딸인 점을 고려하면 다둥이 엄마가 된 것은 놀라운 사실.

 

(김재열)

 

남편인 김재열과 금슬이 좋다고 예전부터 소문이 나서 그런지, 그녀가 다둥이 엄마가 된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오빠 이재용의 소개팅으로 시작하였다. 김재열은 이재용의 중학교 동창이며,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의 차남이다. 여담으로, 김재열은 아빠 이건희를 간호하는 이서현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트렌드 체이서)

 

20175, 미국의 연예매체인 트렌드 체이서에서 아름다운 여성 억만장자 10인을 뽑았는데, 그중 이서현이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뽑혔다. 아마도 홍라희를 닮아 키도 크고, 평소 패션 센스도 좋은 것이 한몫했을 듯하다.

 

 

이상 이서현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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