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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기업인

삼성 이재용 전부인, 임세령 이야기

by inmul-store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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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현재 대상그룹 부회장으로 1977년생이며, 삼성 이재용의 전부인이다.

 

키가 크다. 173cm의 큰 키로 164cm였던 시아버지 이건희보다 훨씬 컸다.

 

청담초 (졸업), 세화여자중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졸업), 연세대학교와 뉴욕대학교는 (중퇴) 하였다. 연세대 중퇴 이유로는 이재용과의 결혼으로 아내로써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중퇴했으며, 이재용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오르면서 다시 뉴욕대에 입학했지만 2001년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뉴욕대를 중퇴하였다.

 

이재용과 임세령이 만나게 된 계기는 1997년 임세령의 어머니 박현주 여사와 이재용의 어머니 홍라희 여사가 불교 모임에서 친분을 쌓아 두 자녀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재용과 임세령은 만난 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약혼했으며, 곧이어 5개월 만인 1998년 6월, 임세령은 22살 꽃 같은 나이에 이재용과 결혼하게 된다.

 

임세령은 삼성가 며느리로서 시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히 이건희 회장이 미국에서 암 치료를 받을 때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여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2000년 1월에 장남 이지호 군을 낳는다. 이건희 회장이 전경련 모임에서 “손자 녀석 보는 재미 때문에 살맛 난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손자를 이뻐했다 한다. 그 후 4년 후인 2004년에 둘째 이원주 양을 출산하였는데, 이때도 이건희가 손자 손녀에 푹 빠져서 같이 손을 잡고 에버랜드를 많이 갔다고 한다.

 

평탄하기만 했던 결혼생활이 계속 이어질 줄 알았으나 임세령은 혼자 2008년 봄부터 프랑스에 장기 체류하며 이재용과 별거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2009년 2월, 결혼 11년 만에 이재용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다. 당시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임세령의 친정어머니가 한 매체를 통해 "오죽하면 아이 낳고 10년 넘게 살던 주부가 이혼을 결심했겠냐"라며 사위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결국 이재용이 임세령에게 1000억 원을 지급하고 두 자녀에 대한 친권을 갖는 조건으로 합의이혼했다. 단,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임세령이 양육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재용과 임세령 모두 아들, 딸들을 같이 양육하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임세령은 2015년 배우 이정재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배우 김민희가 이정재와 임세령을 소개해 줬다고 하는데, 이정재의 소속사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2019년에는 임세령, 이정재, 정우성 등 3명이 함께 홍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연예매체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임세령 커플은 홍콩에서 열린 제7회 아트 바젤에 참석해 아트페어를 둘러보며 데이트를 즐겼는데, 이 자리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동행했다고 한다.

 

임세령의 패션 또한 화제인데, 2015년 열애설 보도 당시 데이트 사진 속 임세령의 모습에서 약 3700만 원 상당의 버버리 본보야지 엔조틸롱 브라운을 착장하고 있었고, 25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포를 든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3200만 원 상당의 롱 퍼 코트와 24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퍼플레인 버킨백을 들고 있었는데, 사진이 공개된 후 해당 제품들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성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고.

 

이상 임세령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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