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부진8 삼성家의 사도세자, 이맹희 이야기 이맹희, 삼성그룹 비운의 황태자. 1931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으며, 삼성그룹 창립자 이병철의 첫 번째 아들이다. () 이맹희는 1966년에 이병철이 자신 대신 삼성그룹을 맡게 할 정도로 촉망받던 후계자였다. 그는 일본과 미국 유학 생활을 거칠 정도로 '황태자'에 어울리는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어머니 박두을 또한 이맹희를 삼성그룹 후계자로 강력하게 추천할 정도였다고. () 삼성家의 장남으로써 탄탄대로를 걸었으나 삼성을 맡고 난 후 연이은 경영실적 악화와 둘째 아들 이창희가 ‘이병철 회장은 기업인의 자격이 없다. 박탈해야 한다’고 박정희에게 일러바친 이른바 ‘청와대 투서사건’으로 이맹희 또한 아버지 이병철과 조금씩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이병철은 이 일을 주도한 둘째 아들 이창희를 호적에 파 버렸으.. 2021. 6. 30. 삼성家의 대비마마, 박두을 이야기 (박두을) 박두을, 삼성가 창립자 이병철의 아내이자, 내조의 여왕 (이병철의 회고) 이병철은 박두을에 대해서 “전통적인 유교 가문에서 성장해서 그런지, 바깥활동은 되도록 삼가고 집안일에만 전심전력을 다해왔다.” “예의범절에도 밝고, 지금까지 몸치장 얼굴 치장 한번 제대로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사치와는 거리가 멀다. 그처럼 수신제가의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는 아내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라고 이야기했다. (내조의 여왕) 이런 이병철의 말처럼 박두을은 묵묵히 내조하는 스타일이었으며, ‘가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사실, 이병철의 성격이 굉장히 깔끔하고 고집이 셌다고 하는데, 이런 예민한 이병철의 생활습관들을 잘 맞춰주었다고. 일례로 손질하기 까다롭다고 하는 명주옷을 매일 손질하여.. 2021. 6. 1. 다둥이 엄마 이서현, 1600평 대저택의 건물주라고? (이서현) 엄마 홍라희를 닮은 이서현은 2021년 기준 재산이 약 4조 9600억에 달하며, 이재용, 홍라희, 이부진에 이어 대한민국 주식부자 4위에 이르는 부자 다둥이 엄마다. (1600평 대저택) 이런 미칠듯한 재력을 통해, 그녀는 현재 본인 명의로 이태원동에 1600평의 대저택을 짓고 있다. 공사안내판을 보면 건축주가 이서현으로 되어있으며, 집은 지하 2층, 지상 4층 등 모두 6층 규모로 되어있다. 재밌는 사실로 공사안내판이 게시된 지 2시간 후엔 누군가 이서현의 이름을 매직으로 칠해놨는데, 그녀가 평소에 언론 노출을 꺼려하는 것이 잘 보이는 대목. (두 번째 집) 사실 이서현의 1600평 주택은 그녀가 두 번째로 소유하게 될 주택이다. 이서현은 원래 이태원동에 156억상당의 주택을 한 채 소유하.. 2021. 5. 26. 홍라희가 좋으면 꼭 클릭하세요!!! (엘리트) 1945년 7월 15일생으로 이건희보다 키가 더 큰 홍라희는 서울 덕수 국민학교 (졸업) 경기 여자중학교 (졸업) 경기 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 한 전형적인 엘리트 여성이다. (원불교) 엄마 김윤남씨의 영향을 받아서 독실한 원불교 신자다. 2011년 이건희 회장과 함께 원불교에 120억 원을 기부할 정도로 원불교를 믿고 있고, 심지어 요즘엔 보기 드문 불교행사인 원불교 수륙재를 2017년에 지냈다. 원불교 외에 재밌는 일화로 법정 스님이 삼성병원에 입원했을 때, 이를 매우 안타깝게 여겨서 병원비 6천만 원을 대신 납부해 주기도 했다. (이름뜻) 홍라희에서 ‘라희(羅喜)’는 ‘전라도에서 얻은 기쁨’이라고 한다. 또한, 발음으로 보면 일본말로 ‘라희’의 발음이 ‘락키.. 2021. 5. 13. 이전 1 2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