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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기업인

이부진이 좋으면 꼭 클릭하세요!!!

by inmul-store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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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삼성그룹에 들어간 지 15년 만에 사장이 되었으며,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되었다.

2.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는데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3살 때인 1972년에 이부진으로 개명했다.

3. 이건희 일가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세간의 주목을 일찍 받았다.

4. 2001년 호텔신라 입사에 대해

 

'이건희 회장이 큰딸에게 호텔을 물려주려는 준비 작업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에는 "벌써부터 상속을 거론하는 것은 억측"이라는 입장을 내비쳤으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5. 이부진 사장이 처음 호텔신라에 입사했을 때 부장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한 달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이렇게 대놓고 자기 자식한테 힘을 실어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6. 1999년 전 남편 임우재와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 직원으로 근무한 평사원이며

 

준 재벌가나 언론, 정계 등과 상관없는 일반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결혼이라는,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었다.

7.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었다고 한다.

 

부모인 이건희와 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했으나,

 

이부진이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후에 이혼 소송 중에 임우재가 밝힌 사실은,

 

이러한 이야기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본래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으로 일했고

 

이때,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 자신을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존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연애를 하면서도 임우재 본인은 자신과 이부진의 배경 차이가 워낙 넘사벽이었던 터라

 

결혼할 엄두는 전혀 못 냈고

 

오히려 나중에는 관계를 조용히 마무리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자신을 불러 결혼을 하라 했고,

 

임우재는 이로 인해 이부진과 결혼했다고 한다.

8.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이부진은

 

‘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은 자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이나 경영 스타일이 아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가장 알짜배기 회사인 삼성전자는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에게로 갈 것이 분명하지만,

 

이부진 사장 역시 본인이 쥐고 있는 호텔신라만으로 끝낼 생각이 없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해 왔다고.

 

꿈이 굉장히 크고 또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부진 사장을 많이 신경 쓰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재용에게 전적으로 이건희가 몰빵해 주었고,

 

애초에 이부진은 철저히 배제되었다.

 

당장 이건희가 쓰러졌을 때 이재용 앞에 그 누구도 맞서지 못했으며

 

지분 구조 역시 이재용한테 몰빵이었고 이부진은 그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었다.

9. 2014년 2월 25일, 쏘나타 모범택시가 신라호텔의 회전문을 들이받아,

 

직원과 손님 등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한인규 신라호텔 부사이 기사의 자택으로 찾아갔는데,

 

반지하 빌라에 사는 데다가 아내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챙겨간 우족, 소고기와 케이크만 두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회전문이 파괴되어 약 5억 원의 손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택시 기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필요한 경우 치료비까지 지원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졌다.

10. 대학생 시절 실제로 이부진과 소개팅을 했었다는 변호사의 회고가 sns에 공개된 적이 있다.

 

아버님 하시는 일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그냥 작은 사업하세요"라고 대답했다고...

 

집에 전화했을 때도 그냥 바꿔줘서 삼성가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몇 번 만나다가 흐지부지되고, 몇 년이 지난 뒤에야 뉴스를 보며 삼성그룹 딸인 줄 알았다고 한다.

11. 2011년 12월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 코너에서 직접 카트를 끌며

 

아들과 함께 식료품을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식코너에 들러 시식을 하고, 마트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들의 응석을 달래는 평범한 분위기로

 

SNS와 포털 사이트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 당시 이부진의 쇼핑카트에 세타필 로션이 실려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세타필이 국내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12.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렬 속에 차유람에게 지목당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간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 이부진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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