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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기업인

한석원이 좋으면 꼭 클릭하세요!!

by inmul-store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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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석원, 1964년 11월 7일생, 제주도 제주시에서 태어났다.

 

2. 제주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입학 후,

 

운동권 활동을 하다가 감옥에 수감된 이력으로 군대를 면제받았다.

 

3. 수학 강사 입문 계기는 1991년, 선배의 요청으로 학생 두 명 가르치는 역할을 했는데,

 

두 명 모두 서울대 의대, 서울대 전자공학을 보내면서

 

자신이 수학 강의에 소질이 있음을 깨달아 입문하게 되었다.

 

4. 히스테리컬 한 말투와 생동감 넘치는 제스처로 수업하는 특징이 있다.

 

강의할 때 존댓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한다 해야지', '그렇습니다 그지?'라는 말투를 자주 사용하며,

 

개념이나 풀이법을 알려준 후에 '아~'라고 스스로 감탄한다. 가끔씩 욕도 한다.

 

5. 대표 강의는 "알파 테크닉".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크리티컬 포인트" 강좌 역시 유명하다.

 

2016년 수학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해당 강좌 이름은 "오버 컴 더 크리티컬 포인트"로 바뀌었다.

 

6. 한석원 관자놀이에 선명한 핏줄이 있는데 알파 모양이다.

 

가리는 머리카락이 없어서 그런지 확실히 잘 보인다. 뼛속까지 알파인이다.

 

7. 그림이 깔끔하지 못하다면서 자기학대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림 개판"이라든지 "아 수학 선생이 그림을 못 그려"와 같은 대사를 남발하면서 없는 머리를 쓰다듬는다.

 

사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이유는 중지의 첫마디가 괴사됐기 때문인데,

 

학창 시절 펜을 너무 많이 잡아서 괴사되었다고 한다.

 

8. 도형을 그릴 때 '드르륵'하고 점을 긋지 못한다.

 

그래서 일일이 땅땅 땅 소리를 내며 점을 다 찍는다.

 

학생들한테 '드르륵'하는 법을 물어봐도 알려주질 않는다고 투정을 부린 적이 있다.

 

9. 강의 중에 분필을 매우 많이 부러뜨린다.

 

“왜 혼자 날아가고 지랄이야”라고 투정을 부리면서도 분필 홀더 같은 걸 쓰지 않는다.

 

10. 수업 도중 슬리퍼를 신은 발을 맨 앞줄 책상 한가운데에 올리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한석원의 발을 보기 싫은 학생은 앞에서 세 번째 줄 뒤로 앉는 것이 좋다.

 

11. 수학의 정석을 엄청나게 비판한다.

 

서울대 선배인 홍성대를 홍가라고 부르며 대차게 깐다.

 

동생 한석만 하고 함께

 

"수학의 본질과 원리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수학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라는

 

야심찬 수학 개념서인 <수학의 원리>를 발간했으나 학생들에게 외면받고 절판되었다.

 

12. 강의할 때 예상되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하는 버릇이 있다.

 

'아니 선생님! 이건 왜 안 되나요' '아니 선생님! 증명을 못하다뇨? 이런 쌍!'등.

 

근데 이게 꽤나 길어져서 혼자 원 맨 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13. 학생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빡빡이, 섹시 문어, 빡 t. 정도 있다.

 

14. 한석원의 파이널 모의고사는 '빡 모'라고 불린다.

 

15. 형 한석원, 동생 한석만 형제 모두 대머리인데, 티치미 대표가 말하길,

 

"한석원은 완성형, 한석만은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신기하게도 해가 지날수록 안색이 좋아지며 젊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같이 촬영했던 선생이 말하길 "피부는 원채 좋아서 헤어 관리만 받고 촬영한다"라고 말했다.

 

16. 독신에 자식이 없다는 루머가 있는데, 결혼을 했고 자녀도 있다.

 

늦둥이 딸인데, 딸은 현재 중학생이다.

 

17.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사건 당시 도저히 강의를 할 수 없다면서 모두 휴강한 적이 있다.

 

18. 김밥, 만두, 쫄면 등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19. 현강에서 소개팅을 절대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20. 그러면서 자기는 지하철에서 어떤 여자에게 내리라고 한 뒤

 

4시간 동안 사귀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21.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다.

 

22. 2016년에 종강 때 한 학생이 종강 기념으로 햄버거를 사 달라 하자

 

"그런 걸 정크라고 불러"라면서 그 학생을 대차게 깠다.

 

그리고 수능 끝나고 찾아오면 고래고기를 사줄 것을 약속했다.

 

23. 강남대성학원 선생님들의 썰에 의하면,

 

술을 마시면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24. 수익 대부분을 기부한다. 월에 600만 원만 생활비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전부 기부한다고 한다.

 

25. 고스톱의 달인이라고 한다. 수능 끝나고 화투를 들고 찾아가면 도전을 받아준다고 한다.

 

이상, 한석원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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