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RM이 좋으면 꼭 클릭하세요!!
1. BTS RM, 본명은 김남준, 1994년 9월 12일생.
키는 181cm로 훤칠한 편이며 몸무게는 73.6kg라고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
2. 취미는 박물관 가기, 미술 작품 감상, 독서, 영화 보기가 있고,
산책과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한다.
3. BTS 내 포지션은 리더, 메인 래퍼로 자리 잡고 있다.
4. 힙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에픽하이의 Fly를 듣고 충격을 받은 것에서 시작했다.
랩으로 이렇게까지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지금까지 이 노래를 4,000번 정도 들었다고 한다.
5. 중학교 시절이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꾸준히 직접 작사한 랩을
힙합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며 활동을 했는데,
그 당시 중학생이면서도 수준급의 실력과 포텐을 가진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6. 2010년 슬리피가 우연히 RM의 랩을 듣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피독에게 소개했다.
슬리피는 "중3인데 랩을 너무 잘해서 번호를 일단 받았다."
"솔직히 제가 굉장히 자극을 받았다. 어른들보다 잘했다"라고 회상을 했다.
7. RM은 고등학교 시절 창모와 같은 크루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 역시 RM의 첫인상과 랩 실력을 보고
“랩 괴물”(랩 몬스터)이라고 말했고 힙합 그룹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방시혁이 말하는 RM은 근본적으로 자기 음악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한다.
8. RM은 방탄소년단의 로그에서나 트위터에서도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이다.
RM과 같이 들어왔던 원년 멤버들(대남협)은
BTS가 힙합 그룹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노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전부 탈퇴했기 때문에,
현재 BTS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었다.
9. 본인이 가고자 하는 래퍼의 방향이 확실했기 때문인지
연습생 시절 래퍼가 춤을 왜 춰야 되는지에 대해 반항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결국은 춤을 추게 되었다.
한 번은 춤이 너무 힘들어서 도망쳤다가 아버지의 설득으로 다시 연습실로 돌아왔다고 한다.
RM에게 춤이란 인생 최고의 도전이라고 한다.
10. 어려서부터 힙합씬에서 놀기도 했지만 공부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중학교 2학년 때 독학으로 공부한 토익 점수가 850점이었다.
11. 중 3 때는 텝스 797점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연습생 생활을 하던 고등학교 1학년 당시 모의고사에서 1.3%까지 찍어본 수재였다.
'영재발굴단'에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RM에 대해
"자기 이해, 자기 성찰이 높다. 전두엽의 기능 중 모니터링 기능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이런 사람들은 철학자나 종교인, 예술가적 기질을 보인다"고 말했다.
12. 자타 공인 파괴의 신, 파괴 몬스터. 무시무시한 파울리 효과의 소유자로
손만 대면 멀쩡했던 물건이 부서지고 고장 난다고 한다.
멀쩡하던 화장실 손잡이, 냉장고 문짝을 부수고 작업 중이던 파일을 날려 먹는다.
멤버들은 이에 대해 '요리를 하면 음식이 타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팬이 탄다'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13. 물건뿐만 아니라 본인의 몸에 타격이 가는 경우도 있다.
2017년 6월 29일에는 객실 가구 모서리에 부딪혀 발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나서
삿포로 콘서트에서는 춤을 추지 못하게 되었다.
멤버들의 증언으로도 무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한다.
14. 2013년 9월 27일 KBS '뮤직뱅크' 일명 '찌찌 트레일러' 무대에서 상의가 찢어져
지민과 함께 의도치 않은 노출을 했다.
지민은 한쪽 어깨만 찢어진 반면에 RM은 양쪽이 다 찢어져서
심의에 걸릴까 봐 필사적으로 손으로 가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후 팬들에게 한동안 포세이돈 or 김 여배우라고 불렸다.
15. 수면 시간이 평균적으로 하루 4시간 정도지만 그것보다 못 잘 때도 많다고 한다.
오밤중에 방탄 룸에서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남들 일어날 시간쯤에 퇴근한다는 트윗을 남기기도 한다.
16. 코골이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고 있던 위층의 진에게 코골이 때문에 시끄럽다며 베개로 쳐서 깨우곤
본인은 잠들자마자 폭풍 코골이를 시전했다는 일화도 있다.
17. 본가에서 개를 키우는데 키우는 개 이름은 다름 아닌 '랩몬'.
근데 이 랩몬이가 본인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한다.
숙소 생활을 하느라 본가에 자주 들리지 못하는 이유에서인지
강아지 랩몬이는 RM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다.
먹을 것을 들고 있을 때만 본인에게 온다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8. 데뷔 초에 세일러 문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좋아했던 만화는 '피치 피치 핏치'라고 한다.
19. 뷔와 마찬가지로 카페를 좋아해서 둘이 카페에서 수다를 떤다고 한다.
뷔의 말에 따르면 자기와 스무디킹에 같이 가는 멤버는 RM뿐이라고.
20. 멤버들 중에 가장 책에 관심이 많다.
니체의 저서 같은 철학 서적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작가를 꿈꾸기도 했고, 문예 창작과 진학을 희망했었다고 한다.
21.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교육열이 높은 동네에서 자랐던 관계로 학창 시절에 다닌 학원이 무려 40~50군데였다고 한다.
22. 가수 윤하의 덕후이다.
종종 방탄 트위터 계정에 윤하에 관한 트윗을 올릴 정도로 윤하를 좋아하는데,
윤하의 미니 5집의 WINTER FLOWER의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성덕이 되었다.
윤하의 유스케 인터뷰를 보면, 방송국을 오다 가며 자주 인사를 하게 되었고,
서로가 팬이라 언젠가 곡 작업을 하자는 약속을 했는데
윤하가 WINTER FLOWER를 받고, RM에게 피처링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상 RM의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