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배우

신세경이 좋으면 꼭 클릭하세요!!!

inmul-store 2021. 3.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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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경, 1990년 7월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서울 목동에서 태어났다.

2. '세경(世炅)'이라는 이름은 큰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으로, '세상의 빛'이라는 뜻이다.

3. 한 가지 재밌는 점으로 신세경의 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162cm로 자라서, 전교에서 제일 컸다고 한다.

 

현재 그녀의 키는 164cm이다.

4. 키만큼 마음도 일찌감치 자란 신세경은 아버지가 꽁치를 발라주시는 모습에 눈물을 흘리고,

 

초등학교 1학년 때 김동률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 흘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5. 소년소녀 문학전집을 방바닥에 차곡차곡 쌓아올리며 읽는 것을 좋아했다.

학창 시절에는 단편 소설을 쓰기도 하며 '소설가가 될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다고 한다.

6. 1998년, 아홉 살이었던 신세경은

 

서태지의 첫 솔로 앨범이자 정규 5집인 <Take Five> 포스터로 데뷔했다.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던 어머니의 지인이 신세경의 마스크 느낌이 좋다며 직접 발탁하셨다고 한다.

당시 서태지의 앨범은 극비로 진행됐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촬영하는 내내 감기약 광고인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촬영장의 어른들은 울어보라고 하지, 슬픈 음악은 계속 흘러나오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는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하루 종일 울었고,

 

결국 꼬마 신세경의 눈물은 서태지의 낙점을 받게 된다.

7. 이후 <김영만의 미술나라>, <송이야 놀자>, EBS <딩동댕 유치원> 등의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MC로 활동했고,

 

'1999 대한민국'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을 조금씩 이어나갔다.

그리고 2004년, 아홉 살 어린이는 어느덧 열다섯 살의 어엿한 10대로 성장하여

 

8. 영화 《어린 신부》를 통해 다시 얼굴을 드러낸다.

문근영의 친구 '혜원'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에 발을 내딛게 된 것.

당시 신세경은 "문근영처럼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는데,

 

둘은 지금까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고민도 털어놓으며 상담하는 사이라고 한다.

9. 신세경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전성기를 맞게 된다.

그녀를 뽑았던 김병욱 PD는

 

"하이킥을 제작할 때 신세경을 추천받았는데,"

 

"얼굴에 인공미가 없는 신세경이 시골 소녀의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하였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2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자랑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신세경은 2009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다.

그리고 각종 설문 조사에서 1위를 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끌게 되었다.

10. 출세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미지가 강렬해서인지

 

한동안 주로 조용하고 어두운 모습을 안고 있는 배역을 맡게 된다.

그런 그녀가 2014년 《타짜: 신의 손》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천연덕스럽게 화투패를 이마에 붙이고 호탕하게 웃는 인터뷰 사진이 공개됐을 때,

 

“신세경이 이렇게 발랄한 성격이었나?” 할 정도로 여론이 울렁거렸었다.

소속사에서는 영화 타짜 안에서 욕설, 흡연, 심지어는 노출하는 장면까지 있다 보니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워낙 신세경 자신의 의지가 강했고,

 

김종도 대표 또한 강형철 감독을 만나고 마음을 바꿔 결국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되었다고 한다.

11. 신세경은 영화를 통해 고스톱을 처음 접했다고 한다.

촬영 전 다 같이 1년 정도 화투를 배웠으며,

 

정확한 손기술을 구사해야 했기 때문에 마술사에게 손기술을 배우기도 했다고.

배우들과 촬영 현장에서 화투를 치기도 했는데, 운도 따르고 돈도 잘 땄다고 한다.

"이렇게 재밌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12. 신세경은 2017년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해

 

데뷔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으로 화보를 찍기도 하였다.

이때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라 할까요? 9살 때는 (그게) 얼마나 큰 작업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지금은 막중한 책임마저 듭니다."라며 촬영 소감을 남겼다.

13. 2010년 10월 샤이니의 종현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아이돌 공개 연애의 포문을 연 격이었고 확실한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당시로선 꽤 핫했던 이슈.

신세경은 일부 샤이니 팬들의 지속된 악플 테러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닫기도 하였다.

하지만 샤이니의 해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연락이 뜸해졌고,

 

2011년 6월에 둘이 공식적으로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그 후 2017년 12월에 종현이 사망했을 때 그의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이상, 신세경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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